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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하는 사람

2012 서울 2012. 5. 4. 20:06

고시 붙는덴 절대적 공부량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, 논문 쓰는데도 그런게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. 적어도 하루에 4시간 정도는 자기의 학문적 관심사를 쫓아 이 책 저 책, 이 글 저 글,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돌아다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.그래도 졸업할 때 쯤엔 자기 분야나 문제의식이라는게 좀 분명해져야 하지 않겠나. 그러니 온갖 일 다 하면서도 끝끝내 잊지 말아야 하는 것 같다.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다. 하루에 4시간은 책상 앞에 앉아 부지런히 읽고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. ㅎㅎ 많이 지났는데 지나고 보니 참 후회스럽기도 하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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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호랭이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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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뷰 거절

2012 서울 2012. 5. 3. 23:25

나라는 사람, 잘난 것도 없고, 못난 것도 없다. 그도 나를 절망케 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다. 다 내 마음이 일으키는 것일뿐. 

그저 그가 생각하기에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일 뿐.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일 뿐. 

지금 생각하니, 그의 얘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.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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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호랭이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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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날. 

어제 가졌던 희망감은 어디로 가 버리고, 

오늘은 감기 기운에 좀 시달리면서, 무엇을 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하루였던 것 같다. 

수확이 있었다면, 

그래도 책상 앞에 앉아 몸부림친 것 자체가 수확이 아닐까 싶다. 

내일,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건 좀 수월하겠지. 오늘 보다는. 후후. 

사실, 오늘 좀 많이 괴로웠다. 흑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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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호랭이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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